문경시보건소,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문경시보건소(건강관리과)는 2월19일(화) 영순면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하고 김천의료원이 운영하는 이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매월 1회씩 운영되고 있으며, 초음파, 심전도, 골밀도검사, 혈액검사 등 체계적인 진료와 처방, 투약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진료결과 유소견자는 보건소 방문보건, 지역사회 자원 연계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일회성이 아닌 실질적인 사회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장식 소장은 “건강관리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건강관리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