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제 시행
문경시 산북면(면장 김희현)은 2월18일 회의실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문경지킴이’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필요한 지역인적안전망 주요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산북면 행복문경지킴이는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실정을 잘 아는 지역 주민 13명으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위기가구 발굴 홍보, 제보, 지원을 위한 자원 발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9년 1분기 회의 가져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희현 공공위원장, 채희명 민간위원장)는 이날 산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 1분기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협의체 신규 위원 위촉, 2018년 4분기 사업결과 보고, 2018년 사업 총 결산, 2019년 주요 사업 계획 보고, 특화사업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사업 대상자 선정,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아름다운 동행 사업으로 산북꿈나무 문화나들이, 명절과 연말 소외계층 위문 사업을 새롭게 선정했고, 운영지원 사업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결정했다.
채희명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산북면 만들기에 함께한 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를 드리며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도 저소득 위기가정에 대한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여 주민이 행복한 복지 산북면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