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19년 상반기 노인대학 개강
문경시는 2019년 상반기 8개 노인대학 개강식을 3월 중순까지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각 읍‧면‧동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이 지식 습득, 건강관리 등을 통해 노후 생활을 즐겁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오는 6월까지 지역 내 65세 이상 1,0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진행될 예정이며 노인대학별로 실정에 맞게 한글교실, 노래교실, 실버댄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수학여행을 통한 현장학습이 진행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노인대학 개강식에 참석하여 우리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 시책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과 적극 협조를 부탁드리고, 초고령화 사회에 어르신 복지 증진과 소득 증대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인대학에 다니면서 고된 일과 근심걱정은 잠시 풀어 놓으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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