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2019년 한국어 교육 개강식」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3일(수) 오전10시 센터 대강당에서「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한국어단계별 반 평성 결과 및 강사를 소개하고 2019년 한국어교육 운영에 대한 안내의 자리를 가졌으며 천옥화 문경댄스팀의 자원봉사공연은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국어교육은 한국 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매년 높은 교육열을 보이고 있으며 수준별 맞춤교육으로 단계별 50회 구성으로 주 2회씩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결혼이민여성의 교육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도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을 개설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기관인 문경대학교 신영국 총장은 “교육을 받으며 친구들과 재미있는 추억도 많이 만들고 문경에서 살아가는데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 해부터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첫 걸음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문경의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하여 가족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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