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치매실종자 조기 발견 유공자에 감사장
문경경찰서(서장 박명수)는 지난 15일 발생한 치매노인 실종신고 사건에서 경찰이 확보한 실종자 인상착의를 통보받고 면밀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노상에서 배회하고 있는 실종자를 40여 분만에 발견하여 치매노인 조기 발견에 기여한 문경시청 CCTV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실종자는 당일 오전부터 실종되었지만 저녁 시간대 늦게 인지되어 발견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문경경찰과 문경시청 관제센터의 업무공조로 신속하게 발견하였다.
박명수 문경경찰서장은 “이번 사건은 문경경찰의 신속한 현장진출, 예상 동선 확보와 문경시청의 세심한 모니터링이 치매노인 조기 발견을 이루어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협조 관계를 공고화 할 것”을 당부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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