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교직원 학생 146명 헌혈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4월11일과 17일 2일간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문경대학교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헌혈운동은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각종 사고 등으로 혈액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헌혈 인구는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부족 사태를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나눔 사랑실천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직원, 재학생 등 총 146명이 참여해 지난해 대비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신영국 총장은 “우리대학은 교육부 주관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 특성화대학으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인재양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이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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