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1,2,3동 통합축제 개최
문경시 점촌 1,2,3동은 동일한 생활권을 가진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제3회 영강어울림한마당잔치’를 통합축제로 4월18일(목) 점촌역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를 위해 3개 동은 영강어울림한마당잔치추진위원회(회장 신상태)를 결성해 이 행사를 주관했다.
‘문경의 심장, 다시 뛰는 점촌’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최교일 국회의원, 박영서, 고우현 도의원, 김인호 시의장과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3개동 풍물단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동 대항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박 터트리기 등 민속경기와 초청가수 서인아, 이만갑 공연, 아리안 퓨전국악 공연, 어울림 통기타 공연, 지역가수 공연 등 세대가 공감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마련됐다.
신상태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주신 주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그동안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즐겁고 흥겨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점촌1,2,3동 통합축제인 제3회 영강어울림한마당잔치 행사를 통해 주민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여 문경이 더욱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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