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중증장애인들, 클라이밍 훈련
문경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박종훈)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지원을 받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성인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경시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발달장애인들과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들은 문경국제클라이밍센터와 프리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정한수(프리스포츠클라이밍센터 대표) 클라이밍 전문 강사로부터 훈련을 받고 있는 것이다.
담당교사인 강버들 사회복지사는 “발달장애인들에게 꾸준한 스포츠클라이밍 훈련을 실시하여 이들의 건강증진과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올해 개최 될 원주시장배 발달장애인 스포츠클라이밍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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