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속짱성, 문경새재농특산물직판장 견학
문경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문경새재농특산물직판장이 문경의 자랑거리가 됐다.
베트남 속짱성 지방정부 관계자들은 5월9일 농업분야 어려움을 해결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경시 우수 로컬푸드(오미자, 사과, 표고버섯 등)가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유통돼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문경새재농특산물직판장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글로벌기술사업화사업으로 베트남 속짱성 지방정부 관련자 3명, KAIST GCC 관련자 3명(경영대학 김숙경 교수 외 2명)과 통역 1명이 문경시를 방문, 문경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축, 운영하고 있는 시설을 견학하고 벤치마킹했다.
이상열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방문이 베트남 속짱성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앞으로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직판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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