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당포초, 통일교육 실시
문경 당포초등학교(교장 성태기)는 6월7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역통일교육센터 주관 ‘통일순회강좌’를 실시했다.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통일교육지원법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16개 광역시도에 지역통일교육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역통일교육센터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전문 강사를 통해 통일순회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 전문강사와 40분 동안 북한지역 초등학생들의 교육과정과 생활모습을 살펴보았으며, 학생들은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알았다.
수업 중 학생들이 궁금한 내용을 강사에게 직접 물어보면서 북한생활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5학년 권모 학생은 “북한 사람을 처음 봤고 우리와 다른 점이 없다는 것을 알았고, 사회 시간에 배운 평화 통일이 꼭 필요하다는 것도 다시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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