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연예인협회, 인효마을 찾아 봉사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문경지회(회장 김종희) 회원들은 지난 5월30일 마성면 인효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밤실이 가수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가수 윤지영, 이수영, 천광진, 김선희, 이도윤, 천예빈, 한중희 등이 출연해 어른신들과 함께 흥겨운 음악과 율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회원들은 멋진 공연을 펼쳤으며 생일을 맞은 어르신을 위해 생일축하노래와 어깨 춤을 추는 등 일일이 한 분 한 분 손을 잡고, 훈훈한 마음을 나눴다.
이들은 2013년 초에 ‘찾아가는 봉사단’을 발족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과 외로운 어르신들을 돕는데 앞장서왔으며, 지역 곳곳을 찾아 노래와 춤으로 정을 나누며 사랑과 꿈을 전해오고 있다.
김종희 회장은 “그동안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많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왔으며, 특히 문화예술로 이웃 간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보호시설에 입소해있는 어르신들에게 봉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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