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오미자네 청년몰, 전통시장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문경중앙시장 오미자네 청년몰은 오는 7월13일(토) 오후2시부터 ‘우리 전통시장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한 ‘청년몰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되며 시장의 잠재고객인 아동, 청소년들이 지역민들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현재모습을 그려내고, 이 작품들을 전통시장 내 청년몰에 게시, 앞으로 전통시장을 다시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 참가대상은 유치원생, 초등학생으로 6월26일부터 7월12일까지 총 80명을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없으며 행사당일 현장에서 필요한 스케치북, 크레파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해 정원이 차면 일찍 마감될 수 있다.

전통시장 관계자는 “지역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기존 고객과 잠재적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서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재방문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