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장애인복지관, 초복 땜 삼계탕 나눠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훈)은 7월11일 저소득장애인 61가정에 삼계탕, 수박, 배추김치 등을 나눴다.
정아무개 씨는 “여름이라고 삼계탕과 수박까지 챙겨주고 이렇게 배달해주니 너무 감사하다. 삼계탕을 먹을 생각을 하니 힘이 나는 것 같다.”고 인사했다.
이날 배달 봉사는 봉암사 관음공덕회원들과 국민연금공단 문경지사 직원들이 맡았다.
문경시 지원을 받아 추진한 이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거동이 불편하고, 조리가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월 2차례씩 정성이 담긴 제철반찬과 다양한 특식을 지원해 오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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