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울진 태풍피해 복구 지원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천문용 문경시 사회복지과장)는 10월 10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가 심한 울진군 온정면 덕산3리 마을을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문경시 10개 봉사단체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해 주택의 토사를 제거하고 가재도구 정리, 침수된 도로를 깨끗하게 정비하는 등 응급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침 일찍부터 활동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은 태풍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앞으로도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위로했다.
덕산3리 엄재근 이장은 “여러 각지에서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피해로 인해 마을회관에서 지내는 게 많이 불편했는데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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