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다문화가족 범죄예방교실 실시
문경경찰서(서장 변인수)는 10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 多함께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가족 70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였다.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3不 사기 등 각종 범죄 예방 홍보 및 범죄예방 리플릿을 제작 ․ 배부하였고 특히, 이번 행사는 문경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한 행사라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찾아가는 외국인도움센터’를 운영하여 외국인이 저지르기 쉬운 범죄유형,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 등 외국인에게 유용한 정보 안내 및 각종 범죄․민원 상담도 실시하였다.
변인수 문경경찰서장은 “결혼이주여성, 외국인 근로자가 수가 점차 증가하면서 다문화 사회가 형성된 만큼 앞으로도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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