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가은중학교, 2045 미래학교 진로캠프실시
문경 가은중학교(교장 김경일)는 11월 19일(화) 세계미래포럼과 함께 하는 ‘2045 미래학교 진로캠프’를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6차시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유엔미래보고서 2045’에 의하면 2045년 즉 25년 뒤쯤이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의 기술발달로 현재 직업의 70%가 없어지는 시대를 맞는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의 역량을 키우는 이 캠프를 실시한 것으로, 올해 경상지역 중에서 벽지학교 신청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세계미래포럼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해 캠퍼스 멘토에서 운영한 이날 4차 산업혁명과 변화되는 미래사회를 주제로 창작팩토리게임, 반전동화 스토리텔링, 창직로드맵, 꿈 만다라트, D12만들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구성했다.
김경일 교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상에 적합한 미래신기술 중심의 진로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매우 필요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되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희승 학생은 “평소에 관심이 없었던 4차 산업을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쉽게 이해하게 되었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고민하는 자신의 직업을 만다라트 프로그램을 통해 선택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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