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호계면종합자원봉사회 사랑의 김장 나눠
문경시 호계면종합자원봉사회(회장 정광교)는 11월 28일(목)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19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추운 날씨 속에 3일전부터 배추 200포기를 절이고, 직접 농사지은 고춧가루, 마늘, 깨를 양념재료를 버무린 것이다.
또한 회원들이 직접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청장년 소외계층에 전달하면서,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라는 인사까지 했다.
호계면종합자원봉사회는 매년 경로당에 삼계탕 봉사, 독거어르신 밑반찬 봉사 등을 실시하며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정광교 회장은 “김장을 받은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호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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