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점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현성, 민간위원장 채경식)는 12월 12일 추운 겨울을 맞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보일러 교체, 목욕탕 이용권 지급 등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연탄보일러 고장 등으로 난방문제를 겪고 있는 2가구에게 연탄보일러 교체(130만원 상당)를 지원하고, 독거노인 10가구에게 관내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는 목욕권(30만원 상당)을 지급했다.

채경식 민간위원장은 “겨울 한파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사업으로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성 공공위원장은 “겨울철은 난방비 등 생계비 지출이 증가하는 반면 일용직 등 일자리가 감소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적안전망 등을 적극 활용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