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경새마을금고, 전통시장 돕기 나서
신문경새마을금고(이사장 장재열)는 3월 3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코로나19 사태로 불황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돕기에 나섰다.
이날 신문경새마을금고 직원과 문화센터 강사들은 문경중앙시장을 찾아 삼삼오오 시장을 보고, 시장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식사까지 했으며, 장보기 캠페인, 택시타기 캠페인도 함께 벌여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재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우리의 이웃인 재래시장이 너무도 힘들어 하기 때문에 우리들이라도 장바구니를 들고, 장도 보면서 활기를 불어넣어주어야 한다.”며,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이용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갑자기 손님을 맞은 한 상인은 “시장이 늘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고 반겼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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