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용운 후보 문경출정식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상주문경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정용운 후보는 4월 2일 오후 6시 문경시 모전오거리에서 문경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코로나19 재난 때문에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루어지는 속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임을 감안하여 대규모 인원을 초대하거나 다수의 운동원을 동원하지 않고 각자 2m의 거리를 유지할 정도의 인원만 참여토록 하였다.
“지금까지 밀어줬다. 그것밖에 못 하느냐?”
“이번에는 갈아보자!”
“집권여당일 때 지역위해 일 좀 하고 싶습니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더불어민주당 도의원과 시의원 그리고 지지자들이 나서 그동안 특정 정당이 독식하던 정치 지역색을 깨뜨리고 소멸의 위기에 처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여당 국회의원이 당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용운 국회의원 후보는 평생을 이 지역에 살아온 '다정한 이웃'으로서 이번 선거에 나설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히고, 그동안 일방적으로 밀어준 새누리당-미래통합당이 자신들이 여당일 때도 하지 못해놓고 선거 때만 되면 지역발전을 외치는 허구를 지적하며, “정치 기득권에 맞서 이뤄낸 상주문경 선거구 통합은 시민의 위대한 승리이다. 이제는 제가 문경 상주 경제 통합의 시대를 열어 지역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주장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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