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랜드마크 첫 작품, 미돈가 개장
문경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점촌랜드마크 첫 작품인 미돈가가 4월 6일 월요일 오전 11시 30분 개장한다. 점촌 흥덕동 영강체육공원 건너 산양면 반곡리 303-8번지에 미나리와 돼지고기를 구워 먹을 수 구이 터다.‘
미돈가’는 미나리의 ‘미’, 돼지 돈의 ‘돈’을 합성한 것으로 청정식물원 내 조성된 ‘문경 땀봉 땀미나리’단지에서 생산되는 미나리를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약돌돼지’와 함께 구워 먹으며 체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미나리 수확에 맞춰 일찍이 개장하려던 미돈가는 코로나19 창궐로 미루다가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이날 개장하기로 한 것이다.
미돈가는 375㎡ 부지에 295㎡의 2층 건축물로, 80석 규모이며, 1층은 특산물 판매장, 식육 판매점, 일반음식점 24석, 2층은 식당 전용으로 56석 규모다.
그동안 판로가 막힌 미나리는 문경시와 시내 기관단체에서 팔아주기 운동을 벌여 위기는 넘겼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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