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스탬프 찍고 힐링하고 선물받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장(이학만)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된 휴양림이 정상 운영이 되는 5월 13일(수)부터 12월 31일까지 숙박 이용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양림 이용객이 남부지역팀 소속 9개 휴양림에서 숙박을 하고 스탬프 투어책자에 해당 휴양림별 숙박확인 도장을 모두 찍어 오는 선착순 10팀에 한해서 랜덤박스 선물을 1개씩 제공하는 방식이다.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라는 이름으로 ①대야산(경북 문경) ②칠보산(경북 영덕) ③청옥산(경북 봉화) ④검마산(경북 영양) ⑤통고산(경북 울진) ⑥운문산(경북 청도) ⑦신불산(울산 울주) ⑧ 황정산(충북 단양) ⑨달음산(부산 기장) 등 9곳을 이용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이학만 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고, 숲에서 산림욕(면역력 증진)도 하며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 중단되어 있던 객실과 야영시설 일부를 개방했고, 일부 휴양림에서는 객실 공사를 하고 있어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 할 예정이므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 담당자(☎054-571-7658)로 문의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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