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농암초교 슬기로운 코로나19 생활상
문경시 농암초등학교(교장 박영미)는 5월 20일(수) 등교 개학을 실시하고, 다양한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평소 마스크를 잘 끼고 있지만, 점심식사 시간에 마스크 책상 위에 놔둠으로써 보관이 어려움에 있었다. 이에 1학년 담임 최병관 교사의 아이디어로 마스크에 명찰 목걸이를 착용함으로써 마스크의 오염과 분실을 방지했다.
또 코로나19 예방 홍보 아이디어를 공모, 6학년 이현훈 교사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6학년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 온라인 동시 낭독, 부모님-선생님 감사 표현, 놀이생활
이보다 앞서 온라인 개학 동안 SW선도학교로 SW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 만들기 대회를 실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SW작품, 스승의 날을 맞이해 선생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SW작품, 온라인 개학 동안 심심한 친구, 동생을 위한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소개하는 SW작품, 내가 좋아하는 동시, 시화를 소개하는 SW작품 등 4개의 분야로 실시됐다.
엔트리등 코딩 프로그램이나 다양한 어플, 동영상 제작 프로그램으로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SW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정의 달과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박영미 교장은 “학생들이 제작한 이 작품들은 농암초등학교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SW 관련 활동으로 온라인 원격 수업과 SW 선도학교로의 역할을 주도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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