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 문경 농촌관광체험 프로그램 진행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문경올래(來)사업단(단장 길민욱)은 5월 24일 일요일 ‘대경라이온스 클럽’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2020년 문경 농촌관광체험 당일코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경올래(來)사업단과 문경시 농정과 관계 공무원들은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부스를 마련하고 행사 전 방문객의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으로 안전한 체험과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단은 구랑리 철로자전거를 시작으로 문경새재미로공원과 오픈세트장을 문화해설사의 전문 해설과 함께 투어했고, 농암 별무리 궁터마을에서는 두부 만들기 체험과 함께 마을 수확작물인 건나물 요리도 맛보는 등 단순 체험이 아닌 문경 농특산물 현장판매 기회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임석교 회장은 “문경은 공기가 청정하여 방문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인데, 직접 만든 두부도 너무 맛있고, 나물에 전까지 아낌없는 인심에 감동하였다. 이번 문경 농촌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느 때보다 알차고 건강한 가족 야유회가 이루어 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문경시 박인희 농정과장은 “문경시를 찾아와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경시 소상공인 및 농가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대학교는 농촌관광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시로 부터 위탁받아 ‘문경올래(來)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누리하자! 문경농촌으로!’라는 부제로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여 농촌 체험과 관광, 숙박, 농가 맛집 등 문경의 특색을 아우르는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당일 및 1박2일 코스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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