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전초 1,2학년 등교 수업 시작
모전초등학교(교장 김성중)는 5월 27일(수) 1,2학년의 등교 수업을 시작했다. 3,4학년은 6월 3일(수), 5,6학년은 6월 8일(월) 등교 수업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등교하기 위해 학교 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은 다양한 진단 시스템 점검을 하며 바쁘게 움직였다.
학급 당 인원을 고려하여 담임교사가 분반하여 등교 수업과 원격 수업을 병행하는 격일제 등교를 시행한다. 27일 수요일은 1,2학년의 반별로 A 그룹학생들이 8시 50분까지 등교하여 교문 및 교실 앞에서 발열 체크를 하고 각 반에 맞게 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담임교사뿐만 아니라 교장, 교감, 행정실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와 수업을 위해 등하교 지도 및 점심 식사 보조를 하며, 1, 2학년 학생들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 교육 및 학교의 교실들을 간단히 돌아보며 안전한 등교 수업을 위한 학교 이동 경로 및 공부하게 될 내용을 배웠다.
다른 지역에서 등교 수업 시행 후 발열 환자가 발생하며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으나, 모전초는 큰 문제없이 등교 수업이 잘 이루어졌다.
김성중 교장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등교 이후 철저히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지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