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문경대학교에 제비부부 58가구 둥지 틀어
문경대학교는 캠퍼스에 제비들이 한창 둥지를 틀고 있다고 6월 5일 밝혔다. 현재까지 무려 58개 제비집을 지었다.
벌써부터 태어난 새끼들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제비부부의 모습도 목격된다.
제비는 봄부터 가을까지 한반도를 비롯한 아시아와 북미에서 번식하고 겨울을 동남아시아, 호주 등지에서 나는 철새다.
예전에는 흔한 여름새였지만 최근에는 보기 쉬운 편이 아니다.
문경대학교 관계자는 “이렇게 많은 제비가족들이 캠퍼스에 둥지를 트는 것은 대학 주변 환경이 깨끗하고 먹이를 구하기가 쉽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된다.”고 말했다.
0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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