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영순초교,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 실시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창교)는 7월 2일 목요일 영순초등학교 학생 4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했다.
1~2학년에겐 베트남 문화이해와 베트남 모자(논라)만들기 체험, 3~6학년에게는 중국역사이야기, 중국나라 퍼즐맞추기, 중국전통 홍등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단순하게 그냥 큰 나라로만 알았던 중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게 되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본 교육을 신청한 담당교사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현대사회에 다문화 감수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문경시 내 모든 가족과 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mungyeong.familynet.or.kr)와 센터 전화로 다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신청받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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