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동성초교, 화상영어 수업 시행
문경시 동성초등학교(교장 남재국)는 7월부터 12월까지 약 80회 1,600분에 걸쳐 4학년 황모 어린이 외 2명에 대해 화상영어를 실시하고 있다고 7월 28일 밝혔다.
원어민교사들이 진행하는 이번 화상수업은 학생들에게 원어민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수업자료를 제공하고 헤드셋과 웹캠을 무료로 지급해 이루어졌다.
남재국 교장은 “함께 배우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은 학생들의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학생들이 영어 학습에 지속적인 관심과 흥미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영상을 통해 원어민 교사와 대화하는 것이 부끄럽고 긴장되었지만 직접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영상을 통해 만나는 것이 새롭고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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