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초, 또래상담자 임명식 실시
문경 가은초등학교(교장 권미숙)는 8월 3일(월)에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솔리언 또래상담자 임명식’을 가졌다.
이날 또래상담자 임명장과 수료증 및 배지를 수여 받은 9명의 4~6학년 또래상담자는 2020년 7월부터 실시한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통하여 또래상담 활동을 위한 경청과 공감, 대화기법, 상담사례 지도 등으로 또래상담자로서의 자질을 키워왔다.
또래상담자들은 기본교육을 마치고 임명장을 수여받은 후 또래상담자로서 활동을 하게 된다. 앞으로 또래상담자자의 긍정적 역할로 교내 따돌림, 학교폭력 등 학생들이 가지는 다양한 문제를 서로 도우면서 해결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며 학교폭력예방 및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학년 유○○ 학생은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대화기법으로 친구의 고민에 귀 기울여 주고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친구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는 또래상담자로 거듭나고 싶다.”며 또래상담자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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