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하 문경시의원 당선
잘사는 농업, 농촌이 되도록 최선
4월 11일 실시된 문경시의원 보궐선거 다 선거구(영순,산양,산북,동로)에서 무소속의 기호 7번 권영하 후보가 7,252표 중 2,567표인 35.4%를 득표해 당선됐다.
권 당선자는 산북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문경시청에서 6급으로 정년퇴직하였다. 재직하는 동안 농공단지조성사업과 전국에 3개뿐인 석탁박물관 건립 사업에 중앙부서 예산을 따오는 등의 업적을 쌓았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현재의 김대순 후보와 산북면 단일후보 경선에서 패해 출마하지 않았었다.
권 당선자는 재야에서 근암서원복원추진위원회 사무국장, 문경문화원 향토사연구위원, 산북중학교 총동창회장을 맡아 동문들과 힘을 합쳐 교가비도 세우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권 당선자는 "영순, 산양, 산북, 동로를 특화작물과 특수농산물 재배를 통해 농업소득을 끌어올리는 등 잘사는 농업, 농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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