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추석 맞아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문경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코로나19 로 인해 더 힘든 명절을 맞은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이웃의 정을 전하기 위해 위문을 실시했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29곳에 지역특산품을 전달하고, 저소득가정 351가구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석 위문금을 지원했다.
다만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직접 사회복지시설 방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위문품을 정중히 전달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하지 못한 점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면회가 어려운 힘든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 되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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