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돌리네습지, 3월부터 이용료 징수
문경시 산북면의 돌리네 습지 복원 1단계 사업이 최근 완료됐다. 19억원이 투입된 복원사업은 습지 보호구역 49만 제곱미터 가운데 핵심구역 5만 제곱미터에 대해 경작지 복원, 생태탐방로 설치 등이 진행됐다. 문경시는 올해 3월부터 탐방객에게 이용료를 받는 등 습지 관광자원화 사업을 시작하고, 2단계 복원 사업은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