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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농암초교,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 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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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1-04-15 20: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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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농암초교,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 관람
문경 농암초등학교(교장 박영미)는 4월 15일(목) 본교 강당에서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이를 통해 예술적 감수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보인 공연은 ‘아기돼지 삼형제’로 기존에 익히 알고 있던 내용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각색한 작품으로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신나는 무대였다.
무대를 꾸며준 극단은 ‘극단 온누리’로 문경점촌도서관 가은분관의 지역 문화사업 일환으로 특별 초청된 것이다.
극단 온누리는 1992년에 창단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극단으로 다수의 연극제에서 수상을 한 전문예술단체로 좋은 작품으로 전국 각지의 무대에 오르는 베테랑 극단이다.
박영미 교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안타까웠는데 문경점촌도서관 가은분관의 관계자 분들과 수고해 주신 극단의 단원들 덕에 좋은 공연을 학생들이 볼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좋은 공연을 많이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아울러 농암초등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아름다운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연을 본 6학년 전교어린이회장은 “처음엔 다 아는 이야기라 시시할 줄 알았는데 너무 재미있고 좋았다. 뮤지컬은 처음 보았는데 다음에도 또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암초등학교는 2021년 교육과정 선도학교 교육연극 분야에 선정된 학교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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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숙 대표 (shms2015@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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