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문경 찾아 ‘새누리당’ 세트 지지 호소
박근혜 대통령, 문경 인연 살려 발전시키자~

김관용 새누리당 경상북도지사 후보가 5월28일 11시 점촌5일장을 찾아 “문경의 고윤환 시장후보, 박영서, 고우현 도의원 후보, 안직상, 노진식, 이명숙, 이상진, 이응천, 김인호, 권영하, 김창기, 안광일 시의원 후보 등 새누리당 후보를 세트로 당선시켜 문경발전을 앞당기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관용 도지사 후보는 “이한성 국회의원은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박근혜 대통령이 어려울 때 열심히 도운 의리 있는 사람이고, 고윤환 시장 후보는 고시 후배로, 지난날 미국 등 출장 때면 우연히 만나기도 했는데, 경북부지사로 모실까 했었는데 부산에서 먼저 땡겨갔다.”며, “행정가로서 이런 인물 찾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문경시내 새누리당 시장, 도의원, 의원 후보와 이한성 국회의원, 이시하 도의회 의장, 박인원 전 문경시장, 권대진 노인회장 등 1천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관용 후보는 “고윤환 후보는 경북도, 중앙, 각급부처 등을 구분해서 뭔가를 알고 예산을 따오는 능력이 있고, 고우현 의원은 중진이고, 박영서 후보는 신인이지만 세트를 맞춰 시원하게 밀어 주시면, 문경시장이 도의원과 같이 갖고 오는 서류에는 도지사로서 도장을 콱콱 찍어 주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 “문경에는 2015대회, 도민체전, 상생벨트사업, 도청이전으로 인한 도로, 철도 건설 등 10조원이 넘는 사업이 많다.”며, “이한성 의원이 중앙에서 이 일을 성사시키려면 압도적으로 새누리당 후보들을 당선시키는 것”이라고 말하고, “박근혜 대통령과 문경의 인연을 잘 살려서 문경발전 시키고, 사람 대접받는 세상 만들어 보자.”고 열변을 토했다.

고윤환 문경시장 후보는 “김관용 도지사 후보께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가장 가깝고, 마음을 가장 잘 읽고 계시는데, 경북도와 문경지역의 발전을 위해 이번 선거에서 압승을 하도록 도와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서 김관용 후보는 고윤환 문경시장 후보, 이한성 국회의원과 시장으로 나가 장을 나온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하고, 경미순대에서 국밥으로 식사를 한 다음 유세지인 예천으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