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나서
수강참가자 모집
문경시 흥덕동에 있는 경상북도립 점촌공공도서관(관장 정수자)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15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7월8일 밝혔다.
7월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강연과 탐방을 연계해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 대주제는 ‘구취행장(求取行裝)-길에서 길을 찾다’로 7월22일 개강한다.
이날 ‘천년의 발자국, 문경의 옛길과 이야기’를 주제로 고성환 작가 첫 강연에 나서고, 29일에는 강연 내용을 현장 확인 하는 유곡역, 토끼비리, 신북구곡, 하늘재 탐방과 오미자와인 체험도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점촌공공도서관 홈페이지 (www.jumdolib.go.kr)에서 10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수강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더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점촌공공사무실(☎550-3609)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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