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치매예방체조 보급 나서
문경시보건소 361개 경로당 순회
문경시보건소(소장 이정철)는 치매관리사 등 전문 인력을 활용해 361개 경로당을 돌며 동영상을 활용한 치매체조를 보급하고 있다고 7월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노년기의 만성질환관리법, 감염병예방법, 폭염예방법 등 노년층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 건강한 문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치매예방체조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개발한 치매예방운동법으로 뇌의 혈액순환 증가로 인지기능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증명된 ▴신경뇌체조 ▴박수운동 ▴온몸자극운동 ▴양팔운동 ▴한팔운동 ▴손쥐기운동 ▴기(氣)만들기 ▴온몸 가다듬기 등 어르신들이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정철 소장은 “60세 이상 노인들은 매년 치매조기검진을 받고, 치매예방과 조기치료가 어르신들과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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