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모전초교,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금상 수상 문경 모전초등학교(교장 박창진)는 6월 12일(수) 제24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모전초등학교 ‘꿈꾸는 어린이 중창단’ 학생들은 원곡 ‘파도 술래잡기’를 대회 주제에 맞춰 노랫말을 개사해 ‘안전 술래잡기’라는 곡으로 경연에 참가했다. 6학년 차아무개 학생은 “처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하였는데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다. 아버지가 소방관이셔서 대회를 준비하며 소방관님들을 더욱 존경하게 되었고,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큰 추억을 선물 받은 것 같아서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창진 교장은 “중창단 학생들이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위해 개사한 가사를 부르며 소방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이 참으로 자랑스럽다. 이어 큰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고,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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