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중소기업에 고용지원금-미취업자에 근속장려금 지원 ![문경시청.jpg](/files/upload/2024-06-13/202406132207331776022918.jpg) 문경시는 ‘2024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인턴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인턴 근무 기간 제공과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제도다. 참여 기업에게 인턴 기간 2개월 동안 인턴사원 1명당 월 15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고용지원금으로 지급하고, 참여 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 일부터 3, 10개월 차에 150만 원씩 2회에 걸쳐 총 3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한다. 참여기업 신청 자격은 문경시에 소재하면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고, 인턴 급여를 월 206만 원 이상 지급해야 하며, 고용보험료가 체납된 사업장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인턴사원 참여 자격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 취업 취약계층 등이며, 올해 1월 1일 이전에 취업해 당해 사업장에 근무 중이거나 병역특례자,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에 참여해 인턴 기간을 수료한 자 등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054-550-6231)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이 청년 등 미취업자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완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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