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산북면장이다’ 열다섯 번째 운영 문경시 산북면(면장 엄상익)은 6월 20일 열다섯 번째 범시민 친절 운동 ‘나도 산북면장이다’를 운영했다.
이번 1일 면장은 박현자 산북면 여성농업인연합회장이 근무했으며, 오랜 단체생활로 터득한 봉사 정신으로 민원인들을 친절히 안내했으며, 자전거 무상 수리사업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근무했다. ‘나도 산북면장이다.’는 문경시 10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세계 1등 친절도시 문경’ 실현을 위해 산북면에서 계획한 특수시책으로, 매주 1명의 관변단체장이 면장직을 체험하며 친절함을 체득하고 소속 단체 회원 및 이웃에게 전파하여 친절 운동 확산에 다 같이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지난 3월 첫째 주부터 매주 목요일 실시하게 된 친절 운동이다. 박현자 회장은 “1일 면장으로 근무하게 부담감도 많이 느꼈지만, 역지사지로 1일 면장 근무를 해보니 직원들의 고충과 민원인들의 고충을 함께 많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엄상익 산북면장은 “오늘 체험한 친절 경험을 여성농업인연합회로 잘 전파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나도 산북면장이다’를 통해 많은 분이 친절을 경험하여 전파되어 산북면 뿐 아니라 문경시 전체가 친절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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