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해피캠프 개최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6월 22일(토), 23일(일), 2일간 문경, 상주 지역 학습지원대상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2024 소중한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소소한 가족 해피캠프(Happy Camp)!’를 개최했다. 

이번 해피캠프는 문경교육지원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찾아가는 학습코칭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생과 그 가족 15팀이 참여해 대구 스파밸리, 삼성라이언즈파크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이해와 화목을 도모하고, 가족 구성원의 관계 개선을 통해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가족 캠핑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 워터파크, 야구 경기 관람, 가족 레크레이션으로 가족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족 구성원 간 배려와 협력을 통해 관계를 개선했다. 

또 자연 속 산책, 동물과의 교감, 가족 팝아트 액자 만들기 등 체험으로 정서적 안정을 찾았다.

캠프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가족들과 즐거운 놀이도 하고 야구 관람도 하며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다. 가족들과 또 여행을 가고 싶다.”고 밝혔다.

센터장인 박진구 교육지원과장은 “가족과의 긍정적 상호작용과 관계 개선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를 기회로 가족 구성원 간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한다. 센터에서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