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산북면장이다’ 16회 운영 문경시 산북면(면장 엄상익)은 6월 27일 산북면 범시민 친절 운동 ‘나도 산북면장이다.’의 열여섯 번째 주인공 채오식 산북면 농업경영인회장이 1일 면장으로 근무했다.
‘나도 산북면장이다.’는 문경시 10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세계 1등 친절 도시 문경’ 실현에 산북면이 앞장서기 위해 계획한 특수시책 사업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관변단체장 또는 임원 1명과 산북면 직원 1명이 근무하며, 민원인에게 인사하고 고충 및 애로사항을 성취하는 등 민원 대응 업무를 친절하게 수행하고 체득한 친절을 소속 단체와 면민들에게 전파하여 친절의 확산을 기대하는 사업이다. 또한 분기별로 근무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1일 면장 체험을 통한 문제점과 개선점을 도출하고 면 행정에 반영하는 등 피드백을 진행할 예정이며, 추진된 실적을 바탕으로 연말에는 우수단체장 등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채오식 농업경영인회장은 “색다른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 산북면장에 감사를 전하며 농업경영인회에 오늘 경험한 친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엄상익 산북면장은 “산북면 범시민 친절 운동 ‘나도 산북면장이다’ 상반기 근무가 마무리되었다. 다음 주 상반기 근무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문제점과 개선점을 도출하여 더 많은 친절이 전파될 수 있는 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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