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 사회복지 캡스톤디자인 성과물 문경시니어클럽과 공유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사회복지재활과(학과장 남정휘)는 2024년 1학기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지도교수 조성욱)에서 학생들이 개발한 성과물을 문경시니어클럽과 공유했다.
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이 입학부터 현재까지 배운 내용을 종합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종합적인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공유한 성과물은 ‘문경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안서’로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새로운 카페형태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이 담겨있다. 제안서 개발에 참여한 이현민 학생은 “한 학기동안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하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산업체 코치님, 그리고 지도교수님과 교류하면서 현장에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물을 공유한 문경시니어클럽 옥정수 관장은 “제안서를 보니 시니어클럽에서 고민하던 내용이 담겨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학생들의 고민과 아이디어가 담겨 있는 제안서를 받게 되어 고맙고, 현장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문경대학교 사회복지재활과는 올해 신입생부터 지역사회 수요를 기반으로 노인과 장애인케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학과명을 ‘사회복지서비스과’로 변경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과‘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을 함께 추진 중에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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