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노인회, 경로당 회장-총무 교육 (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고정환)는 7월 3일 문경시노인복지관에서 호계면, 마성면, 점촌1~5동 소재 141개 경로당 회장, 총무와 문경시지회 임원 3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정환 지회장이 교육했으며, 일선에서 활동하는 경로당 회장, 총무의 수고를 위로하고 대한노인회의 목적과 위상,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시 지회의 현안사업인 경로당행복선생님 운영사업, 경로당 깔끄미 지원사업, 행복경로당 운영사업 등을 소상히 설명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궁금증과 건의사항들을 해결했다. 고정환 지회장은 “노인회는 한해 예산이 50억이 넘을 정도로 많은 사업과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른 지회에서는 힘들다고 포기하는 사업들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는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경로당 회장, 총무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교육은 전체 경로당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 일정은 7월 10일 문경읍, 영순면, 산양면, 산북면 경로당 임원을 대상으로 개최하며, 원거리에 위치한 경로당은 직접 방문해 7월 16일 가은읍행정복지센터, 7월 24일 동로면 행정복지센터, 7월31일 농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교육할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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