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기+팬카페 회원들, 문경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문경시는 9월 19일 가수 영기와 그의 팬카페 ‘영기흥신소’ 회원들이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가수 영기의 생일을 기념해 팬카페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진행했으며,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9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지역 복지관에 재기부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영기는 “비록 고향은 안동이지만 문경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여겨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팬들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가수 영기 씨와 팬카페 회원들이 문경을 응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은 “가수 영기 씨가 문경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시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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