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드림스타트, ‘부모역량강화 프로그램’ 실시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9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5회에 걸쳐 부모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부모 20명이 참여하며 1회 교육은 충주YMCA 강석화 심리강사를 초빙해 푸드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해 심리를 치료하는 푸드표현 예술치료를 진행했다. 2회는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우울척도, 뇌파검사, 3회는 한국심리상담치료학회장의 학부모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웃음치료, 4회는 문경사과축제장 견학과 사과 따기 체험, 마지막 5회는 경산예술심리연구소에서 부모들이 예술을 통해 감정과 생각, 스트레스를 표현하고 해소하는 치료인 미술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아이와의 소통이 한층 더 원활해졌고,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가족 간의 유대감이 더 깊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문경시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행복한 가정에서 건강히 양육·성장할 수 있도록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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