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박상선)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제61회 전국도서관 대회 개회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공공, 학교, 전문도서관 등 전국의 2만 2천여 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 서비스 등의 영역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점촌도서관은 △수요자 중심의 자료 확충-대출서비스 △책 읽는 점빵, 토요인문학특강 등 책과 인문학을 매개로 지역 상권과 공동체 복원을 도모한 도서관 특성화 사업 △학생, 청소년의 인문-독서 진흥을 위한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와 시 울림 콘서트 등을 운영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박상선 관장은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촌도서관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적인 독서․문화․교육센터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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