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족센터, 국적취득 대비반 종강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10월 31일 ‘2024년 다문화가족 정착 多이룸 프로그램 내꿈을 잡고!’ 국적취득 대비반을 종강했다.
이 반은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전액 지원받아 운영했으며, 결혼이주여성들의 국적취득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면접에 필요한 접수비까지 지원했다.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총 55회에 걸쳐 국적 취득 절차와 준비과정, 면접 맞춤형 교육을 상하반기와 야간반으로 나눠 운영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국적취득 대비 교육만 받다가 이번 해에 접수비를 지원해 주어 용기를 내어 국적취득 면접시험에 응시하였는데 합격하여서 너무 뿌듯하고 삶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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