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여성회관을 평생학습관으로 새 단장 문경시는 여성회관을 평생학습관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11월 19일 이곳 앞마당에서 평생학습관 개관식을 가졌다.
문경시 여성회관은 1998년 개관 이후 27년간 2만 2천여 명의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해 시민들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해왔다. 급변하는 사회와 기술의 변화 속에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오늘날, 문경시 평생학습관의 새로운 컨트롤 타워로서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배움과 자기계발을 이어갈 수 있는 문경시 평생학습 공간으로 만들어져 시민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로서 모든 시민이 배우고, 나누고, 성장하는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배움으로 가득 찬 활기 넘치는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2022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토대로 올해 7월 여성회관을 평생학습관으로 명칭 변경했으며, 보편적인 평생학습으로 배움과 나눔이 선순환 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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