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암면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행사 가져 농암면새마을회(협의회장 김용기, 부녀회장 류양희)는 11월 18일(월) 오전 8시부터 농암면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농암면 새마을회는 매년 절임배추 작목반에서 절임배추를 기증 받는데 올해도 기증받은 배추 500여 포기로 김장해 34개 경로당과 관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 나누었다. 김용기 회장은 “매년 절임배추를 기증해주시는 작목반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김치를 직접 담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진 농암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행사에 참여해주신 농암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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