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에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당포교회, ‘따뜻한 희망상자’ 20박스 기탁
문경읍 당포 교회(목사 배상호)는 12월 27일(금) 문경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따뜻한 희망상자’ 20박스, 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따뜻한 희망상자는 교회 성도들이 마련한 성금으로 식료품, 생필품 등 10만원 상당의 희망 키트로 구성했으며,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공하고 있다. 배상호 목사는 “추운 겨울 몸도 마음도 시릴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더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과 함께 참여하였으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포교회는 매년 성도들과 마음을 모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을 기탁하고 봉사하며 선행에 솔선수범해 오고 있다. 기탁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20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 세영태양광발전소 김세영 대표, 문경읍에 성금 500만원 기탁
세영태양광발전소 김세영 대표는 12월 27일(금) 문경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문경읍 당포1리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김세영 대표는 고향을 생각하며,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세영 대표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오늘 전달한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희망을 채워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성금은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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